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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은 새해에 어떤 다짐과 목표를 세우셨나요? 새로이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에는 모두가 크고 작은 소망을 세우기 마련입니다. 이처럼 무엇인가를 시작하기 전에는 그 일의 목적과 목표, 그리고 세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UN총회에서도 지난 2015년 9월, 앞으로의 15년을 위한 “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자속가능발전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는 지속가능발전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와 169개의 세부 목표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한 목표이기 때문에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라고도 합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Leave no one behind)’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인간,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십이라는 5개 영역에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모든 곳에서 모든 형태의 빈곤 종식”
“기아 종식, 식량 안보와 개선된 영양상태의 달성, 지속 가능한 농업 강화”
”모든 연령층을 위한 건강한 삶 보장과 복지 증진“
“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 보장 및 평생학습 기회 증진”
“성평등 달성과 모든 여성 및 여아의 권익신장”
“모두를 위한 물과 위생의 이용가능성과 지속가능한 관리 보장”
“적정한 가격에 신뢰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현대적인 에너지에 대한 접근 보장”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완전하고 생산적인 고용과 모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증진”
“회복력 있는 사회기반시설 구축,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화 증진과 혁신 도모”
“국내 및 국가 간 불평등 감소”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회복력 있고 지속가능한 도시와 주거지 조성”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양식의 보장”
“기후변화와 그로 인한 영향에 맞서기 위한 긴급 대응”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대양, 바다, 해양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육상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보호ㆍ복원ㆍ증진, 숲의 지속가능한 관리, 사막화 방지, 토지황폐화의 중지와 회복, 생물다양성 손실 중단”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평화롭고 포용적인 사회 증진, 모두에게 정의를 보장, 모든 수준에서 효과적이며 책임감 있고 포용적인 제도 구축”
“이행수단 강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의 활성화”
위의 17개의 SDGs 목표를 보다보면 이는 “대기업이나 글로벌 기업에서 하는 사회공헌이나 자원 봉사적인 활동” 혹은 “우리 기업 경영에는 직접 연결되지 않는 것이라는 오해와 선입관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보통은 이런 환경 문제, ESG 경영은 큰 대기업이 아니고서야 실현할 수 있는 인력과 자본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탄소국경조정제도(CBAM),IRA 등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것이 곧 산업의 경제적 이해가 되도록 하는 새로운 시장 질서가 이미 시작되고 있습니다. 기업은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지만, 이미 포화될 대로 포화된 시장과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되는 사회구조는 기업에 혁신과 뉴노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SDGs, ESG 경영과 같이 사회에 기여하면 더 큰 이익이 돌아온다는 말은 추상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산업의 기준으로 손익에만 집중하던 관성에서 벗어나 더 넓게 더 멀리 사회를 바라보면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이 가능하거나 기존에 없었던 비즈니스 모델도 만들 수 있습니다.
SDGs 등으로 뉴노멀 시대의 큰 변화 의식이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점은 이해했지만, 막상 회사의 매출과 이익에 어떻게 연결해야할 지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이나 글로벌 기업과 같이 자금력 있는 대기업과 똑같이 많은 자본력이 투입된 전문 인력을 꾸리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특히 ESG 경영은 재무적 가치와 달리 계량화하기 어려워, 경영지표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측정하고 평가하는 방식을 만드는 것이 까다롭습니다. 플랜이에스(PlanESG)는 우리 기업의 전체적인 ESG 관련 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그에 따른 정확한 데이터 실측과 관리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우리 기업이 SDGs와 같은 뉴노멀의 시장에 가까이 다가서길 원한다면 지금 바로 데모를 요청해보세요.
